목회칼럼

“설날을 맞이하며“

작성일
2020-01-28 17:22
조회
27
“설날을 맞이하며“

민족의 절기인 ‘설날’을 이국의 땅에서 맞이하는 교우 여러분들에게 주님의 큰 위로와 사랑이 함께 하기를 빕니다.

어렸을 때 시골에서 자란 저는 일 년 중에 가장 큰 설렘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설날’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준비해 주신 새 옷을 입고 하루 종일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타지로 나간 형들과 누나들이 다 돌아오고 삼삼오오 짝을 지어서 동네의 어른들을 찾아다니며 세배를 하면 세벳돈도 받고 맛있게 차려 주시는 음식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저희는 부모님과 함께 고향을 떠나서 서울로 오면서부터 고향에서 누리던 이 설날의 기쁨을 잊어버리고 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앙생활을 하면서 더 근본적인 영혼과 인생의 본향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내 생명의 뿌리이며 본향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항상 세배하고 가장 귀한 하늘의 기쁨과 평안과 복을 받아 누리며 살게 되니 늘 설날의 잔치 속에 살아감을 고백할 수 있습니다.

해와 달, 양력도 음력도 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니 하나님 안에서 우리에게는 신정과 구정이 다 통합되어 있고 하루하루가 새해요 새로운 출발이며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누리며 사는 자들임을 믿습니다.

예수 안에서 천국의 가족으로 불러 주신 교우 여러분들에게도 마음의 세배를 드리며 늘 절기같은 천국의 축제와 기쁨 속에서 살아가는 시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꽁시파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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