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우한의 영웅, 하나님 나라의 영웅>

작성일
2020-02-15 22:40
조회
23
<우한의 영웅, 하나님 나라의 영웅>

끝없이 이어지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암울한 소식들이 우리를 답답하게 합니다.

아직도 기승을 부리며 기세가 꺽일 줄을 모르고 확진자들과 사망자의 수가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마음 놓고 숨을 쉬면서 원하는대로 신앙의 모임을 가질 수 있었던 것들이 큰 은혜였음을 다시 한 번 기억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감동을 숨쉬게 해 주는 의사 리원량(34세)의 이야기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그는 지난 12월에 채팅창을 통해서 7명의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들이 생겼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알렸습니다.

그 일로 그는 중국정부로부터 사회 불안감을 조성하고 민심을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고발을 당하고 재판에 넘겨지는 불이익을 받았습니다.

독재사회의 탄압을 받았지만 그는 진료를 계속하던 중에 자신도 전염이 되었고 결국은 사망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중국정부가 이런 일을 숨기지 않고 처음부터 집중적으로 대처했다면 이런 엄청난 비극은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제 리원량은 중국과 세계로부터 영웅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습니다.

노아는 죄의 바이러스로 인한 홍수의 멸망을 이야기 했지만 사람들은 미친 사람이라고 멸시했습니다.

하지만 노아에게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은 이루어졌고 노아는 성경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불신과 미움과 편견과 오만과 잘못된 철학, 가치관, 이념 등의 악성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지만 그런 사실조차 알지 못하고 그런 이야기에 귀를 막고 오히려 위험을 경고하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억압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코로나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세상에 경고의 메세지와 회복되는 살 길인 복음에 대해서 더욱 열심히 전해야 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의 복음만이 건강과 생명으로 가는 치료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