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9월의 시 (9월 둘째주)

작성일
2017-09-10 09:35
조회
562

좋은 시 하나 가슴에 적시면 보약을 먹는 것보다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9월에 좋은 시 한 편 소개 합니다.

제목은 ‘9월에 꿈꾸는 사랑’이고 ‘이채’라는 시인이 썼습니다.

 

“날개는 지쳐도

하늘을 보면 다시 날고 싶습니다

생각을 품으면 깨달음을 얻고

마음을 다지면 용기가 생기지요

단 한 번 주어지는 인생이라는 길

시작이 반이라고는 하지만

끝까지 걷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세상에 심어놓은 한 송이, 한 송이의 꿈

어느 들녘에서, 지금쯤

어떤 빛깔로 익어 가고 있을까요

가슴은 온통 하늘빛으로 고운데

낮아지는 만큼 깊어지는 9월

한층 겸허한 모습으로

내 아름다운 삶이여! 훗날

알알이 탐스런 기쁨의 열매로 오십시오“

 

2017년의 9월을 보내면서 주님 다시 바라보고 기도로 심어 놓은 꿈들이

알알이 탐스런 기쁨의 열매로 맺어지는 가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