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영적 어버이들이 많아지기를! (5월 둘째주)

작성일
2016-05-08 09:33
조회
546

어느 글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아버지에게 꾸중을 들은 사춘기의 아들이 문을 박차고 뛰쳐나갔다.

`치! 집에 들어가나 봐라'

아들은 집 앞에 있는 벤치에 벌렁 누웠다.

눈 안으로 별들이 가득 들어왔다. 잠이 왔다.

 

눈을 떠보니 아버지의 무릎을 벤 채 잠이 들어있었다.

벤치에 앉아 잠이든 아버지. 추위를 잊은 채 잠이 들 수 있었던 건,

아버지의 윗저고리 덕이었다.

밤새 이슬 맞은 아버지 머리는 더욱 백발처럼 보였다.

아들의 눈에서 알 수 없는 눈물이 아버지의 무릎을 타고 흘렀다."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이 가슴 깊이 느껴지는 이야기입니다.

 

바울은 이런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고전 4:15)”

 

복음의 수고로 사람들을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낳았고 아비처럼 길렀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어버이들이 교회 안에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열린연합교회의 여기저기에 자신의 무릎을 내어주고,

자신의 옷으로 덮어 줄 수 있는 영적 어버이들이 많이 생겨나기를 축원합니다.